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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시대의 짠테크 - MZ세대가 돈을 모으는 법

by 밍글곰 2025. 4. 16.

고물가·저성장 시대, 돈 모으기 힘든 시대에 살고 있는 Z세대는 어떻게 재테크를 하고 있을까?

'짠테크'라는 단어는 더 이상 구질구질하지 않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절약 나만의 소비 기준 그리고 함께 아끼는 커뮤니티 재테크까지!

오늘은 요즘 MZ세대가 어떻게 경제적 자립을 꾀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저성장시대의 짠테크 - MZ세대가 돈을 모으는 법
저성장시대의 짠테크 - MZ세대가 돈을 모으는 법

 

1. 소비를 줄이는 게 아니라 ‘선택’하는 것

MZ세대는 단순히 무조건 아끼는 절약이 아니라 ‘가치 소비’에 집중한다.
필요한 곳에는 아낌없이 쓰고 불필요한 건 과감히 끊는다. 예를 들어 명품 대신 중고명품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대형마트보다 로컬 브랜드를 구매하는 식이다.

또한 스트리밍 구독 서비스를 친구들과 나눠 쓰는 방식이나 미니멀한 소비 습관 등을 통해 ‘덜 쓰면서도 만족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

이제는 '아끼는 것'이 '수준 낮은 삶'이 아니라 자기 관리의 상징이 된 것이다.

 

2. 같이 모으고, 같이 아낀다(커뮤니티 기반 재테크)

요즘 재테크는 혼자 하지 않는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카카오 오픈채팅 등에는 ‘짠테크 모임’, ‘통장 인증 챌린지’, ‘1,000만원 모으기 스터디’ 같은 커뮤니티가 많다.

매달 저축액을 인증하거나, 오늘의 지출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은 단순히 재미를 넘어서 지속 가능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혼자였다면 지쳤을 절약 생활도 함께하면 일종의 게임처럼 즐겁게 이어나갈 수 있다.

특히 MZ세대는 ‘정보 공유’에 거리낌이 없고 ‘인증 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에 이 커뮤니티 기반 재테크가 일상 속 루틴으로 자리잡고 있다.

 

3. 절약도 콘텐츠가 되는 시대

재테크와 절약은 이제 SNS 콘텐츠로도 활발하게 소비된다.
요즘 인기 있는 유튜버나 인스타그램 계정 중에는 ‘가계부 브이로그’나 ‘짠테크 일기’를 콘텐츠로 삼는 사람들이 많다.

매일 커피값 아끼기 챌린지, 100일 만보 걷고 교통비 줄이기, 30일간 외식 금지 등 일상의 절약 루틴을 영상이나 카드뉴스로 꾸며 공유하는 것이다.

재밌는 점은 이런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 자체가 또 다른 자극이 되어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한다는 것.
누군가는 이를 통해 1,000만 원의 목돈을 모으고 누군가는 자기만의 절약 루틴을 만들어간다.

절약도 콘텐츠가 되고 콘텐츠가 또 절약을 부른다.
이런 흐름 속에서 MZ세대는 경제적 자립을 차곡차곡 실현 중이다.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시대다.
하지만 MZ세대는 이 위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꼼꼼한 가계부보다 중요한 건 나만의 소비 원칙!
혼자서 아끼는 것보다 의미 있는 건 함께 하는 루틴!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재미있게 이어갈 수 있는 동기부여다.

당장의 부자는 아니지만 ‘짠테크’를 통해 탄탄한 경제적 기반을 쌓아가는 MZ세대이다.
그들의 방식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